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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제목 ​​​​​​​태국호텔예약시 요청하면 거부되는 사례들
작성자 채인원 작성일 2017-10-08 23:49:50
내용

 

 

 

태국호텔예약시 요청하면 거부되는 사례들

 

 

 

 

호텔은 여행자의 숙식을 해결하는 장소입니다. 여행자가 필요로 하는 비품, 서비스 등을 호텔에서 공급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호텔에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범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비품,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보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 이상은 여행자의 지나친 요구입니다. 여행자들 중 일부는 지나친 요구를 거침없이 합니다. 호텔 예약을 받다보면 종종 충격을 받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까지 요구할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호텔에서는 결코 들어줄 수 없는 요청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예들입니다.

 

 

 

 

 

1. 룸내에 전자렌지 설치해주세요.

- 룸내에 전자렌지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전자렌지가 없다면 새로운 설치는 불가능합니다. 호텔에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호텔에 요청하면 예약부서에서 다들 황당해 합니다. 전자렌지가 필요하면 호텔내 레스토랑에 가서 데워달라고 하면 됩니다.  

 

 

 

2. 룸내에 선풍기를 설치해 주세요.

-일부 여행객들은 에어컨 가동을 싫어합니다. 대신 선풍기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호텔에서는 선풍기 설치를 피합니다.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약시 요청하면 대부분 거절합니다.

  

 

 

3. 공기 정화기 설치해주세요.

- 태국 호텔 룸 내에 공기 정화기를 갖춘 곳은 극히 드뭅니다. 고급 호텔들 다수는 호텔 내 공조시설을 통해 자동으로 환기를 시키나 공기정화기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습니다. 공기정화기 요청은 거부됩니다. 공기오염이 걱정된다면 방콕은 피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4. 유아비누, 유아 샴푸 등 유아용품을 욕실에 비치해주세요.

-호텔에서는 유아용 비품을 대부분 비치하지 않습니다. 극히 일부 호텔에 한해서 제공할 뿐입니다. 유아비누, 유아샴푸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호텔에서는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비품으로 밝히지 않았다면 제공은 불가능합니다.

 

 

 

5. 우리 룸에만 특별히 옥시탕이 아닌 에르메스 목욕비품을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 소피텔 수쿰빗의 경우 기본 룸에는 옥시탕 미국 목욕 용품을, 클럽룸, 스위트룸에는 에르메스 목욕용품을 비치합니다. 호텔 등급에 따라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목욕 용품에 차별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고객은 기본 룸을 이용하면서 목욕용품은 상위 등급 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고급제품을 요청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에르메스 제품을 원하면 상위 등급 룸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6. 맥주10캔과 망고스틴 5킬로그램만 구입해서 우리방에 넣어주세요. 비용은 말씀하시면 저희가 나중에 지불하겠습니다.

- 일부 여행객들은 호텔 예약시 이것저것 마트에서 구입한 후 룸 내에 넣어달라고 합니다. 무리한 요구입니다. 호텔측에서는 당연히 거부합니다. 태초클럽 여행사도 들어드릴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일하는 직원수가 부족합니다. 사무실 내부는 매우 바쁩니다. 시간,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여행사 사무소는 호텔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마트, 호텔을 찾아가면 적지 않은 시간은 물론 연료비 등이 들어갑니다. 호텔 1박 수익이 생각 외로 적습니다. 1박 수익은 대부분 100밧, 일부에 한해서 200밧입니다. 문제는 신용카드 수수료입니다. 여행사 고객들은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데 여행사는 결제회사에 2..6~2.8%의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1박 5천밧 호텔이라면 신용카드 수수료로 130밧~140밧을 지불해야 합니다. 수익이 생각외로 적습니다. 대부분 불가능한 요청입니다.   

 

 

 

7. 결혼 10주년이므로 호텔에 케잌 또는 샴페인을 준비해달라고 전달해주세요.

-호텔에서 홈페이지로, "결혼기념일에 호텔방문시 케잌 또는 샴페인을 제공합니다."라는 이벤트 또는 프로모션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신혼 여행도 동일합니다. 여행사로 보낸 서류에 신혼부부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내지 이벤트를 한다고 고지하지 않았다면 별도로 요청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개인이 케잌은 인근 베이커리점으로 가서, 샴페인, 와인은 인근 마트에 가서 구입하시기를 권합니다.

 

한 가지 고려할 것은 태국호텔에서 사라지는 행사들입니다. 과거 태국 방콕, 푸켓 5성급 호텔들에서는 '허니문 여행객들을 위한 케잌, 쵸컬릿, 샴페인, 와인 제공' 프로모션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조사해보면 이러한 행사들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탐욕스런 여행자들 때문에 정작 필요한 여행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호텔 세일즈 메니저들에게 문의하면 "호텔에서 허니문 행사하면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죄다 허니문이래. 심지어 몸집이 큰 중학생 정도 아이를 데려와서는 허니문이라는데 믿을 수가 없어. 허니문 행사하면 한국인들이 대부분 싹쓸이해. 결혼했다는 증명서를 가져오라고 하면 한국인들은 기가막히게 잘 만들어오더군. 그런데 분위기는 절대 허니문이 아냐. 적어도 결혼한지 10년이상인 사람들이 적지 않아. 웃기는 것은 아이들  두세명 데리고 오면서 허니문이라고 박박 우기는 것이야. 결국 없앴지, 약싹빠른 사람들이 다 가져가는데 누가하려 하겠어? 하여튼 한국인들은 대단해." 

 

 

 

8. 우리 어머니가 며칠 전 생일이었습니다. 이번 호텔 방문에 생일 케잌을 요청해주셨으면 합니다.

- 호텔에 따라 고객 생일에 소형크기의 케잌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호텔이 생일 케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5성급 호텔은 고객이 체크인시 숙박객들의 여권을 통해 고객 중에 생일이 있나 없나 체크합니다. 숙박동안 생일을 맞이하면 알아서 생일 케잌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상당수 호텔은 생일 케잌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호텔마다 서비스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생일 케잌을 제공한다해도 숙박일 중에 생일이 있어야 합니다. 숙박일에 생일이 없다면 케잌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숙박일 중에 생일이 없는 경우 생일 케잌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태국호텔들 상당수가 한국인들의 지나친 이메일 공세에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태국 호텔들에서 한국이 1위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호텔 공식 이메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 케잌달라, 샴페인 달라, 쵸컬릿 달라, 호텔에서 최대한 배려해 달라 " 등등, 호텔에서 평소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어느 호텔 세일즈 매니저는 짜증이 나는지 "거지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메일을 보내 서비스를 받으면 다행이지만 받지 못하면 일부 여행자들은 카페, 여행정보사이트, 블로그에 해당 호텔의 꼬투리를 잡아 문제시하고 '그 호텔 절대가지 말라"식의 컴플레인성 글을 올립니다. "내 요청 거부했으니 니들 호텔 어디 한번 당해봐라!"식의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 경우 그 여행객은 태국 호텔 세일즈 매니저가 말한 "거지들"일지 모릅니다.

 

태초의 바램은 품격있는 한국인입니다. 호텔에서 생각지도 않은 서비스에는 감동과 감사를, 호텔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스스로 마트에 가서 구입해서 즐기기를 희망합니다. 무리하게 호텔에 이메일 보내 억지춘향식의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은 자제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호텔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창피하기만 합니다.

 

 

 

9. 트윈 침대를 붙여주세요.

 

- 트윈 침대(twin bed)란 싱글 침대 2개를 말합니다. 호텔에서 트윈 베드룸은 일반적으로 싱글 침대 두개를 떨어 뜨려 놓습니다. 일부 호텔은 싱글침대를 떨어뜨려 배치하고 고정시킨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객들 일부는 예약시 "호텔에 부탁해서 싱글 침대를 붙여주세요"하고 말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싱글 침대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여행객들이 알아서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정되어 있다면 붙이면 안됩니다. 호텔 예약부서에 "고객이 싱글 침대를 붙여달라고 합니다."라고 말하면 호텔에서 붙일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고객이 알아서 붙이면 되지 왜 호텔에 이것까지 요청하는가?"하고 말합니다.

 

 

 

10. 룸의 미니바 다 비워주세요.

-미니바는 호텔이 룸에 설치한 미니 영업장소입니다. 미니바 비우라는 것은 고객의 무리한 요구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면 '호텔, 니들 내방에서는 영업하지마!'와 다를 바 없습니다. 태국 호텔들은 대부분 미니바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과거 태초클럽에서는 고객의 요청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음에도 고객의 요청을 호텔에 전달했습니다. 호텔 예약부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전해왔습니다. 하루지나 예약부서를 책임지는 매니저는 전화로 "다음부터 그러한 요청을 하는 고객이 있다면 예약불가능하다고 전해 주세요. 그렇게 무례한 고객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하고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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